[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27일 오전 11시 12분쯤 강원 속초시 대포동 생활폐기물 연계처리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2분여만에 진화됐다.
속초시 생활폐기물 연계처리 사업장 화재.[사진=강원소방본부] 2023.01.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화재는 2층 자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사업장에 내에 있던 직원 8명 중 4명은 4층 옥상에서 굴절사다리차로 구조됐고 4명은 내부로 진입한 구조대원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구조된 8명의 직원 중 40대 남성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