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지역기업의 TV홈쇼핑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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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시는 오는 27일부터 2월2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8개 사가 선정되어 TV홈쇼핑에서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같은 규모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해 방송 입점비 1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판매수수료가 통상 28%에서 특별 인하된 22%가 적용되며,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판매한다.
최종 8개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판매기획가(MD)의 1:1 컨설팅이 지원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