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엘앤씨바이오가 스킨부스터 신제품 '엘라비에 리투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LS증권 조은애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에서 "리투오는 2025년 2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3분기 누적 매출 약 20억원을 기록했고, 4분기에는 40억원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월평균 매출이 3분기 대비 크게 상승하며 판매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LS증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회사의 추정 매출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전분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 전환과 함께 수익성 개선세를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16%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는 리투오의 직접영업 비중 확대 및 수익성 높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엘앤씨바이오는 현재 월 2만4000개의 리투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요 증가로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1차 증설(월 5만개), 하반기 2차 증설(월 8만개), 2027년 3차 증설(월 10만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하반기에는 리투오 매출이 분기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리투오 연간 매출 목표를 2025년 60억원 수준에서 2026년 50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CAPA 확대와 함께 직접영업 비중 확대, 유통 파트너향 공급가 인상 등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기대된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2025년부터 싱가포르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개시했으며, 현재 20여 개국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6년 연결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