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9억여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의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어르신 운동처방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뮤직케어링),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도민 심리지원서비스,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이용자는 사업별 기준에 따라 가구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분기별로 결정되며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고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전체의 복지증진에 기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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