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우크라 헬리콥터 추락.‥"내무부 장차관 등 14명 사망"

기사입력 : 2023년01월18일 22:13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04: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 헬리콥터가 추락해 내무부 장관 등 14명이 숨졌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다만 이번 추락이 러시아의 공격에 의한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키이우에 인접한 브로바리 지역의 유치원과  주거용 건물 근처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부 장관과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제1차관, 유리 루브코비치 내무부 사무총장 등 고위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사망했다.

[키이우 로이=뉴스핌] 고인원 기자 = 18일(현지시간) 키이우 외곽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사고 부상자 이송 장면. 2023.01.18 koinwon@newspim.com

헬리콥터가 유치원 근처로 떨어지며 어린이도 3명 사망했다. 유치원에 있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국가보안국(SBU)이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으며 "비행 법 위반, 기술적 결함, 헬리콥터를 파괴하기 위한 의도적 행동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사고 당시 러시아의 공격 여부에 대한 언급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사고를 '비극'이라고 묘사하며 애도를 표시했다.

현장에 있던 CNN팀은 사고 당시 현장은 안개가 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다고 전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