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올해 더 다양한 어르신 복지시책을 내놨다.
17일 군에 따르면 노인복지서비스와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로는 총 12개의 사업에 348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노인의날 행사. [사진 = 단양군] 2023.01.17 baek3413@newspim.com |
노인일자리 창출 47억9600만원, 장기요양서비스와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사업에도 총 30억 3100만원을 편성했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에 16억9200만원을 사용한다.
군은 노인 여가복지를 위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13억1300만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총 10개 사업에 21억1700만원이 투자된다.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추진에 총 6억8600만원, 노인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시설에도 9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해 보다 121명 많은 1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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