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정방향은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했다"며 "지속가능한 산업성장 도시 등 7대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지속 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2022.12.31 lbs0964@newspim.com |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이루는 새로운 대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2023년 새해는 민선8기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올해도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김제 100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지속 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김제의 새로운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针)의 자세로 언제나 한결같은 새로움으로 다 같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올 한 해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