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7155표를 받아 10.7%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시민 투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사진=대전시] 2022.12.15 nn0416@newspim.com |
2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9.39%)'이 차지하며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3위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6.37%)', 4위에는'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준비(6.04%)'가 올랐다.
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5.69%)'이 5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전반려동물공원 개장(5.39%)'이 6위, '타슈, 시즌2로 새로워지다(5.33%)'가 7위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대전 도심구간 철도(경부선․ 호남선) 지하화(5.26%)',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4.88%)',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마무리(4.85%)'순으로 8~10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2만2253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이외 거주자도 23%를 차지해 대전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내년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일류경제도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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