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역 미세먼지와 오존 예보제가 통합 운영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충북 대기오염 경보 및 예보에 관한 조례'로 전부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사진=뉴스핌DB] |
시행은 제405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로 안건이 처리돼 행정안전부에 사전보고를 거쳐 9일부터 발효됐다.
조례개정으로 대기오염경보 대상물질에 미세먼지 외에 오존을 추가해 시행하고 예보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마련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보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보제도 근거를 마련해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상황 과 예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