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주부시장 "폭설 등 겨울철 안전사고 철저히 대비"

기사입력 : 2022년12월12일 09:31

최종수정 : 2022년12월12일 09:31

[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신형근 충북 충주부시장은 12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12일 오후부터 비, 눈 소식이 있는 데다가 며칠 뒤에는 기온도 급감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폭설에 이은 기온 하락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요소가 생겨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충주시 현안업무회의. [사진 = 뉴스핌DB]

이어 "갑작스러운 폭설, 빙판길 등에 대한 사전대책을 정밀하게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추위로 인해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일에도 철저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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