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전년도 작황분석 ▲영농 문제점 해결방안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방향 ▲각 분야별 우수 농업기술 ▲현장문제 해결중심 기술정보 등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2.12.09 hamletx@newspim.com |
교육은 2023년 1월5일 '사과' 과정을 시작으로 2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복숭아, 벼, 공익직불제, 토양관리, 옥수수, 고구마, 양봉, 고추, 농업세무, 식문화치유, GAP 등 총 12개 과정 14회로 총 104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을 희망하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내사항을 참고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얻은 분들이 많다"며 "2023년 교육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찾아가 농업을 향한 열정을 꽃피워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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