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장애친화 검진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장애친화 검진기관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보조 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북도에서는 청주의료원이 처음 선정됐다.
청주의료원.[사진=충북도] 2022.12.06 baek3413@newspim.com |
청주의료원은 앞으로 건강검진센터 내에 장애인의 검강검진을 돕는 전담인력과 수어통역사를 채용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시 동행 보조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번 청주의료원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1개소 이상 선정돼 장애인들께서 건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에는 174개의 일반검진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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