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누락자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발급기한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연장 발급 관련 홍보 사진. [사진 = 충주시] 2022.12.06 hamletx@newspim.com |
아직까지 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발급한 카드는 12월 말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각종 공연, 전시, 영화 관람이나 음반 및 도서 구입, 여행사, 항공, 숙박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12월부터는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유료공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11만원 전액 소진 후 인증하면 경품을 주는 '2022 충북 문화누리카드 2차 잔액소진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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