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돼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통합 워크숍에서 '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5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비대면 4차 재활서비스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좋은 결과를 선보여 이번에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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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송탄보건소 관계자들[사진=평택시] 2022.12.05 krg0404@newspim.com |
이 사업은 스마트밴드, 보건소 유튜브 등을 활용해 장애 정도에 따라 신체 활동과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탄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는 "장애인의 복합적인 건강 요구에 부합하는 스마트 기기와 영상 컨텐츠를 통한 비대면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통합적인 건강증진 효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송탄보건소는 지난해 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가상현실 보행로봇재활사업이 참여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과 건강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