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CCS충북방송이 충주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한다.
2일 CCS충북방송에 따르면 CCS충북방송과 옛 MBC 충주 어린이합창단 운영진은 최근 합창단 창단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CCS충북방송과 옛 MBC 충주 어린이합창단 운영진 업무협약. [사진 = CCS충북방송] 2022.12.02 hamletx@newspim.com |
양측은 어린이합창단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CCS충북방송은 MBC 충주 어린이합창단을 이어 받아 2023년 1월부터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을 운영하게 된다.
단원들은 연말 발표회와 각종 문화 행사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형준 CCS충북방송 대표이사는 "충북 중‧북부 종합유선방송으로서 충주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노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단원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오디션은 같은달 17일 치러진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