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을 받은 괴산건강빵집 얼씨드가 유기농 발효빵 '슈톨렌'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얼씨드(earthseed)는 괴산군의 명소 산막이옛길 부근에 자리 잡은 우리밀 발효빵집이다.
보성말차 슈톨렌.[사진=괴산군] 2022.12.02 baek3413@newspim.com |
이 곳은 로컬재료의 소중한 먹거리에 가치를 두고 자가발효종과 우리밀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 되는 유기농 발효빵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슈톨렌은 괴산에서 재배한 유기농 우리밀 100%에 괴산에서 방목 생산한 유정란, 유기농 설탕, 고메발효버터, 1년간 숙성된 건과일, 견과류를 넣어 만들었다.
얼씨드의 슈톨렌은 달콤한 맛과 영양가 높다. 기본 슈톨렌과 유기농 최고급 보성말차 슈톨렌 2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앞서 군은 2020~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사업을 통해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빵과 건강떡 등을 상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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