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 보급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등 7개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에는 155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97개 협동조합이 있어 서울시의 중소기업 정책 파급력이 크다"며 "올해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이 25억원으로 확대되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서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장님께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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