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수진 기자 = 25일 오전 8시 반경 충남 예산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홍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예산군 내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야간 당직 근무를 섰던 A씨가 중앙제어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날 오전 출근한 동료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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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당국 측은 "시신에 외관상 특별한 외상이나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