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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 최상목 부총리의 진심 '역동경제'…인구대응·기술혁신에 성패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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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의지 담긴 尹정부 후반기 경제정책 로드맵
2035년 중견·대기업 800만개 이상…선진국 수준 목표
기술혁신·인구감소 극복 숙제…과감한 구조개혁 절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데 초점을 맞춘 역동경제는 오는 2035년까지의 미션을 제시했다.

국가의 성장동력을 다시 확보한다는 취지이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첨단 기술에 대한 혁신이 동반돼야 한다는 점에 무게가 실린다.

◆ 2035년 중견·대기업 800만개 이상…노인빈곤율 20% 이하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정부는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해 ▲생산성 높은 경제시스템 구축 ▲생활요소 활용도 제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목표를 내걸었다.

이번 대책에는 무엇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의지와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윤석열 정부 후반기와 향후 대한민국의 중장기 구조개혁 방향을 자세하고도 진지하게 제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6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기자단 워크숍에서 '역동경제-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4.28 plum@newspim.com

이를 위해 지난해 기준 4만개 수준의 벤처기업수를 오는 2035년에는 5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견·대기업 일자리수를 2022년 기준 506만개에서 2035년에는 800만개 이상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순위도 2021년 6위에서 2035년 세계 3대 강국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100대 유니콘 기업을 2023년 1개 수준에서 2035년 세계 3위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2023년 기준으로 1위 미국(59개), 2위 중국(12개), 3위 영국(7개)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문인력도 2023년 7만2000명 수준에서 2035년에는 15만명 규모로 2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우, 2023년 2위에서 2027년 1위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해 ▲균등한 기회 ▲정당한 보상 ▲능동적 상생을 과제로 삼았다.

상품시장 규제지수(OECD)는 2018년 33위 수준에서 2035년 OECD 중위 수준으로 목표를 잡았다. 사회적 책임은 올해 23위에서 2035년 세계 10위 수준을 겨냥한다.

사회 이동성 개선 차원에서는 ▲가계소득·자산 확충 ▲핵심 생계비 경감 ▲교육 시스템 혁신 ▲약자보호·재기지원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경제활동참가율(15~64세)은 2023년 71.1%에서 2035년 OECD 평균 수준으로 목표를 뒀다. 지난해 기준 OECD 평균 수준은 73.7%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혜택인원은 2023년 247만명에서 2027년 40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100위권 글로컬 대학도 올해 1개에서 2035년에는 10개까지 키운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상대적 빈곤율 역시 2022년 14.9%에서 2028년 OECD 평균 수준까지 개선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해 기준 OECD 평균은 11.3%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하던 과제들 정리하고 추가로 진행해야 할 과제를 3대과제, 10대 과제로 담았다"며 "이번에 마련한 역동경제 로드맵은 길잡이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한국 경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역동 경제 비전 [자료=기획재정부] 2024.07.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인구절벽 대응·기술혁신 통한 구조개혁 '방점'

정부가 꺼내든 역동성장 로드맵은 인구절벽에 따른 사회 구조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8일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200명) 대비 1만9200명(7.7%↓)이 줄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도 0.7명대를 턱걸이로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보였다.

2023년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 [자료=통계청] 2024.02.28 biggerthanseoul@newspim.com

합계출산율은 3개월 단위로 집계가 되는 데 처음으로 0.6명대에 들어서게 됐다. 

정부 역시 이번 역동경제 로드맵을 제시하기 앞서 인구변화에 따른 경제 성장, 사회 구조가 급격하게 변할 것으로 진단한 상태다. 

이같은 고민 속에서 정부는 각 부처의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부총리급 부처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확정했다. 빠르면 연내 신설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역동경제 로드맵의 경우, 사실상 인구 변화와 무관한 과제가 없다"며 "그만큼 한국 사회의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인구 규모와 국민 구성원의 비율이 달라지는 만큼 역동적인 국가의 성장은 새로운 국면에서 살펴봐야 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혁신이 역동 경제 로드맵의 동력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4.07.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한 기술혁신이 동반돼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서 2021년 기준으로 6위 수준이지만 10년 뒤에는 미국과 네덜란드의 뒤를 잇는 디지털 강국의 면모를 다시 확보한다는 목표가 제시된 이유이기도 하다. 

디지털 분야 한 전문가는 "AI 시대를 맞이해 줄어든 인구에 기술이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전 방식의 제조산업은 이미 중국의 저가 공세로 자리를 내줄 판이며 이제는 첨단 기술이 동반된 산업 체계를 잘 구성해야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민간경제연구원 한 고위 연구위원은 "2035년까지 세운 목표 중에는 각각 달성 가능성이 다를 수도 있다"면서 "인구변화, 산업 생태계 변화, 기술 혁신의 속도 등을 염두에 두고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지정학적 위기, 기후 위기, 경제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이슈가 많다"며 "변화의 시기에 역동경제의 키워드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구성원들의 대응수준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하면서 과제 추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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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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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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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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