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창업 특강이 오는 23~24일 청년와락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 19~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 남구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2022.07.04 kh10890@newspim.com |
먼저 23일에는 김병혜 K-ICT 멘토링센터 대표 멘토가 청년들과 만난다. 그는 이날 창업에 나서기에 앞서 마켓 시장에 대해 면밀히 공부하고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시 합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창업 기초와 사업계획서 작성법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사업 계획서는 '무엇을 만들고,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며 매력적이고 직관적인 소개 문장 한줄과 예산 부분의 현실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계획이다.
24일에는 김정학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장이 '창업 트렌드와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남구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매우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창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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