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 충주사무소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충주시지부는 11일 대소원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서충주농협과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임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범농협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막바지 수확철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실시된 것으로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범농협‧유관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 [사진 = 농협 충주시지부] 2022.11.11 hamletx@newspim.com |
이날 현장에서는 사과 수확과 폐비닐을 비롯한 영농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 작업도 진행됐다.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 3월과 5월에도 농관원 충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 내 농업‧농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호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땀 흘려주신 각 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 충주시지부는 앞으로도 농촌을 비롯해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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