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소방 지원 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유자녀 교육비와 유가족 생계비, 소송비 등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생계비, 교육비, 소송비, 힐링캠프를 포함해 총 33가구를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업무상 순직하신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