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이색 골프 대항전이 열렸다.
패밀리골프대항전에서 우승한 박현경과 박세수씨. [사진= SEMA] |
유해란, 박현경, 한진선, 홍지원 프로가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패밀리 골프대항전이 진행됐다.
승부처 홀인 블루헤런스픽 (15번홀~18번홀)에서 대결하고 우승팀에는 최종 우승팀 이름으로 장애인 휠체어 탑승 차량 지원을 위한 500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에서 올해 우승은 박현경과 부친 박세수씨가 조를 이룬 가족팀이 차지했다.
또한 약 50여명의 꿈나무 골프 레슨(성유진, 김수지, 서어진, 장하나, 문정민 참여)과 주니어 골프유망주들이 스타골프선수들의 연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있는 인사이드 로프가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돼 골프 꿈나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고의 메이저대회를 만들기 위해 선수와 갤러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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