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31일 오후 본점에서 노동조합,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전달식을 갖고 '어린이 동백선물세트'를 5500명의 아동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감찬 BNK부산은행장(가운데)이 부산은행 창립 55주년 어린이 동백선물세트 5500개 지원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22.10.31 |
학용품 및 간식 등 총 14종으로 구성된 '어린이 동백선물세트'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백선물세트 지원 사업비용은 총 2억6000만원 규모이며, 이중 4400만원은 지난 5일 노사화합 호프데이를 통해 은행과 임직원이 함께 기부한 금액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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