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돼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통대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사업에 재선정돼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총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국교통대학교. [사진 = 뉴스핌DB] |
이번 사업 재선정은 정량평가인 최근 3년간 성과평가 결과와 금년도 사업실적, 발표, 인터뷰 심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한국교통대 구강본 T-SAFE사업단장은 "이번 IPP형 일학습병행 재지정 사업선정에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참여 확대와 사업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지난 7년간 장기현장실습 860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200명이 훈련을 이수했으며 올해에는 장기현장실습 60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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