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의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2014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취향에 따라 자동 낚시와 수동 낚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과 바닷속을 직접 탐험해 어종을 포획하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는 올해 9월 태국과 인도네시아 현지 구글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낚시의 신: 크루 베타 서비스 참가 희망자를 사전 모집하고, 이달 25일부터는 참가 등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다음 달 9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자 외 체험을 원하는 현지 구글 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낚시의 신: 크루의 베타 서비스 추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컴투스 측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타 서비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재미와 완성도를 강화해 컴투스 그룹의 XPLA(엑스플라) 생태계 기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내년 중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