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9일 낭만영화로 광장에서 '6070 낭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웃집 토토로와 써니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크로스오버 더블루 이어즈와 트로트 전국체전 진이랑, 보컬 정소라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6070 낭만영화제 [사진=곡성군] 2022.10.26 ojg2340@newspim.com |
방문객에게는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고구마와 팝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영화제는 곡성군의 대표 축제인 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해 기차마을 관광객을 구도심 읍권으로 유인하고자 마련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낭만영화제에 오셔서 영화도 구경하고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