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렴 소통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 소통 주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직원 스스로 자신의 청렴도와 부패 위험도를 진단해 보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곡성군 청사 전경 [사진=곡성군]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설문 조사에서는 부패 발생 위험성과 갑질 발생 위험성을 중점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거울을 배부한다. 거울에는 '청렴한 당신! 곡성의 얼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군은 청렴 친절 자가 학습 시스템과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 아침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조직 차원에서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행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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