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이 화이트데이를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대신하자는 취지의 '백설기데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백설기를 나눴다. 올해는 백설기데이가 15주년을 맞으면서 쌀 소비 확대 의미를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6 사랑을 전하는 해피 백설기데이' 행사를 열고 시민 1000여명에게 백설기를 나누는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백설기데이는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데이를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대신해 쌀 소비를 장려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기념일 지정 이후 15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Happy Baekseolgi Day!'를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 콘셉트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민 대상 하트 백설기 증정 ▲백설기데이 15주년 기념 대형 백설기 케이크 커팅식 ▲3월 14일 생일자 축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뿐 아니라 ▲춘천중학교 ▲농협유통 청주점 ▲창원 LG세이커스 구장 등 전국 곳곳에서 지역본부와 함께 백설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은 "백설기데이가 어느덧 15주년을 맞으며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협은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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