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 988곳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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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2.07.08 |
유흥·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에서의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입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유해업소 출입 및 청소년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점검사항을 전 업소에 사전 계도문자를 발송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후 계도기간이 끝나면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적발 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태를 위반해 타 업종의 불법영업 행위 여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업종별 시설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상태(건강진단 여부 등) ▲식품 등의 취급기준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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