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복합청년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안코아 청년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복합청년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2.10.21 1141world@newspim.com |
시는 건축물, 전기, 가스, 화재,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건축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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