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133톤 과적 화물차 고속질주…박정하 "과적주행 근본적 원인 찾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측정차로 회피 증가…5년 동안 6배 늘어
과적단속 인원 줄었는데…예산은 증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과적차량 단속에도 불구하고 허용중량 40톤(t)의 3배가 넘는 과적차량 적발이 계속되고, 측정차로 회피 등 꼼수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적단속관련 비용이 연간 370억원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적주행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2022.07.04 kilroy023@newspim.com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40톤 초과 과적 차량 적발은 연평균 2만9000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3만4916건, 2018년 3만768건, 2019년 2만6426건, 2020년 2만7030건, 2021년 2만8019건, 올해 8월까지는 1만8917건이다.

이중 최근 5년간 중과적 현황 상위 15건은 모두 허용중량 40톤에서 70톤 이상을 초과해 100톤 이상을 과적한 차량이다. 상위 5건은 133톤, 127톤, 123톤, 121톤, 120톤으로 적발됐다.

단속을 피하기 위한 시도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5톤 이상의 화물차는 고속도로 진입 시 측정차로에서 중량을 측정해야 하는데, 이를 회피한 차량이 5년 사이 약 6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 5년간 측정차로 위반 단속 건수는 2017년(476건), 2018년(705건), 2019년(510건), 2020년(2848건), 올해 8월까지는 무려 2191건이 적발됐다.

과적차량은 도로 상태를 악화시킨다. 경기건설본부의 운행 제한 위반(과적)차량이 도로에 미치는 피해 정도를 보면 축중량(축하중) 10톤 차량 1대는 승용차 7만대 운행만큼의 영향을 준다. 특히 총중량 44톤의 차량은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 총중량 48톤의 차량은 무려 10배의 교량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 통계는 따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중과적 현황 등으로 인해 과적차량이 도로를 파손시키고 있다는 추측은 가능하다. 도로파임등 발생 등에 따른 긴급보수 비용은 지난해 기준 약 18억원에 달한다.

한편 과적단속 관련 인원에 대한 예산(보수)도 지난해 기준 연 370억원이 들어갔다. 최근 5년간 과적단속 예산현황을 살펴보면, 과적단속 차량 입구 근무자 수는 줄었지만,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연봉 상승으로 예산은 오히려 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입구 근무자는 1148명(2017년), 1140명(2018년), 953명(2019년), 951명(2020년), 951명(2021년)로 감소했지만, 예산은 약 290억원(2017년), 305억원(2018년), 330억원(2019년), 346억원(2020년), 370억원(2021년)으로 증가했다.

박정하 의원은 "허용중량의 3배가 넘는 차량이 고속주행한다는 것은 다른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다"라며 "왜 위험한 과적 주행을 이어가는지 근본적 원인도 찾아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