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CTT리서치는 쏘카에 대해 쏘카존 확장과 기업간거래(B2B) 영업 강화에 따른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CTT리서치는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분기 사상 첫 흑자전환을 했다"며 "3분기에는 매출액 상승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져 매출액 1272억 원, 영업이익 126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3분기에는 밸류이에션 매력도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3분기 실적부터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어서며 실적 레벨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CTT는 "3분기 실적부터 분기 매출액 1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실적 레벨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성장 산업에 있는 기업들은 실적 적자 국면에서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을 보이다 흑자전환 이후 가파른 실적 성장을 통해 빠르게 매력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CTT는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4004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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