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복한 한 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한복축제는 가족과 함께 한복을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한복교육 △드라마 한복 체험 △한복 포토존 운영 △한복입고 전통놀이 체험 △한복콘서트 △한복패션쇼 등이 운영된다.
한복입은 인형[사진=전주시] 2022.10.17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한복문화주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의상과 특수복 등이 준비돼 색다른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2일에는 한복을 입고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재즈공연을 선사할 한복 콘서트가 열리고,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한복을 전세계에 일린 지역 한복 업체인 리슬의 모던한복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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