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연휴 첫 날인 1일 오전 10시까지 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섬 지역과 연안, 해안에 가까운 도로와 내륙의 강이나 호수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어 2일 오후 4시에는 경기북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9시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어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 강수량은 5~20mm 가량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6도)과 비슷해 수원 17도, 안산 18도, 평택 17도 등을 나타내고 낮 최고 기온은 수원 28도 등 24~29도 등을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안개 주의 지역에서는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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