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연휴 첫 날인 1일 오전 10시까지 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섬 지역과 연안, 해안에 가까운 도로와 내륙의 강이나 호수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목감천 인근 도로에 안개가 짙게 꼈다. 2022.10.01 1141world@newspim.com |
이날 오전 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어 2일 오후 4시에는 경기북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9시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어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 강수량은 5~20mm 가량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6도)과 비슷해 수원 17도, 안산 18도, 평택 17도 등을 나타내고 낮 최고 기온은 수원 28도 등 24~29도 등을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안개 주의 지역에서는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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