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용 전투기, 여객기 등 비행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의 내용에는 군소음 관련법에 따라 ▲비행기 이·착륙 절차 개선 ▲야간비행 등의 제한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향후 소음도 영향도 조사 시 증평군 지역을 포함한 조사 요청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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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군용 항공기와 전투기 소음의 심각성을 확인했으며 해결을 위해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저감시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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