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를 태우고 27분여만에 진화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4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한 편의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발화 27분여만인 이날 오전 9시5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일부와 컴퓨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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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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