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내부행정망을 이용해 공직자들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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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 2022.07.10 |
시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5주간 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자가학습을 진행한다.
아동권리 자가학습 시스템은 이미지, 카툰,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매주 2회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의 팝업으로 게시되며, 접속 시 학습콘텐츠가 자동 실행되어 학습 후 업무를 개시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원칙,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아동학대 실태 및 예방 등 10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이수 후 종합평가를 실시해 자가 점검도 가능하도록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