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중국 서열 3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겸 정치국 상무위원(사진)이 15일부터 2박3일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16일 LG그룹의 연구개발(R&D) 심장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찾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담을 마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6 photo@newspim.com |
14일 업계에 따르면 리 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66명의 대규모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대표단에는 양전우 전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우위량 전인대 감찰 및 사법위원회 주임위원, 쉬사오스 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주임위원, 장예쑤이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등 장관급 4명과 차관급 3명이 포함됐다.
이날 LG 측을 대표해서는 권봉석 LG 부회장이 리 위원장 일행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리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 부회장의 안내로 LG의 미래 기술과 핵심 주력 제품이 전시된 LG 이노베이션 갤러리를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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