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기획전 최대 16일까지 연장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7일간의 동행축제'가 1주일을 넘어 추석 연휴에도 이어진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당초 동행축제는 말 그대로 1~7일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기획전 기간이 연장됐다.

실제 동행축제 6일간 매출 집계를 보면 1101억원으로 지난해 18일동안 진행해 기록한 매출인 1180억원에 육박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예년 대비 이른 추석 연휴까지 이같은 소비 심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기획전을 연장하는 것이다.
전통시장 핵심 행사인 구매영수증 추첨 이벤트, 데일리 낱말이벤트, 전통시장 매일 방문하기 '다다익선 이벤트' 등을 일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누적 10만원 영수증 대상으로 추점이 진행된다. 1등 200만원 등 모두 135명에게 7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데일리 낱말 이벤트는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물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점행사가 진행된다. 매일 100명에게 모바일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다다익선 이벤트는 1~12일 중 7일 이상 방문한 고객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25만원을 50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일부 온·오프라인 기획전도 최대 오는 16일까지 연장하며 동행축제의 분위기를 추석연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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