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낱말·다다익선 등 이벤트 연장 진행
온·오프라인 기획전 최대 16일까지 연장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7일간의 동행축제'가 1주일을 넘어 추석 연휴에도 이어진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당초 동행축제는 말 그대로 1~7일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기획전 기간이 연장됐다.
[서울=뉴스핌]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동행축제와 추석을 맞아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2.09.05 photo@newspim.com |
실제 동행축제 6일간 매출 집계를 보면 1101억원으로 지난해 18일동안 진행해 기록한 매출인 1180억원에 육박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예년 대비 이른 추석 연휴까지 이같은 소비 심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기획전을 연장하는 것이다.
전통시장 핵심 행사인 구매영수증 추첨 이벤트, 데일리 낱말이벤트, 전통시장 매일 방문하기 '다다익선 이벤트' 등을 일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누적 10만원 영수증 대상으로 추점이 진행된다. 1등 200만원 등 모두 135명에게 7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데일리 낱말 이벤트는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물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점행사가 진행된다. 매일 100명에게 모바일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다다익선 이벤트는 1~12일 중 7일 이상 방문한 고객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25만원을 50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일부 온·오프라인 기획전도 최대 오는 16일까지 연장하며 동행축제의 분위기를 추석연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연장된 동행축제 기획전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2.09.08 biggerthanseoul@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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