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가부 김현숙 장관, 여성기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30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여성 경제단체 임원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 (사)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현주) 임원 등 여성기업인의 현장 의견 수렴과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7 photo@newspim.com

현재 우리나라는 가파른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경제규모 축소, 잠재성장률 하락이크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는 인구감소 충격 완화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여성기업은 창업 및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실태조사 결과, 마케팅 관리, 자금관리, 인사관리 등 경영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일·가정 양립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기업인들과 미래 여성인재 육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양성평등한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기업의 조직 문화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기업인으로서 겪는 기업활동의 어려움과 여성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도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성기업 육성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여성기업과 협력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확대하고 인적자본을 확충함으로써 기업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