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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산안] 반도체산업 초격차 1조 투입…7+6 핵심전략기술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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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초격차·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
양자·우주 등 미래 유망 분야 인재 20만명 양성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조원을 투입한다. 양자·우주 등 유망분야 핵심인재 20만명을 키워내고 기존 핵심전략기술에 더해 6대 미개척 도전분야에도 5억원을 투자한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미·중 갈등 등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유지 및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1조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인력 양성을 특성화 학과로 확대, 반도체 아카데미 신설 등을 통해 기존 1만5000명에서 2만6000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1800억원에서 4500억원으로 투입 예산을 늘린다.

차세대 반도체(AI, 지능형반도체(PIM), 전력 등), 팹리스, 첨단 패키징 등 반도체 관련 유망기술 연구·개발(R&D) 지원도 3400억원에서 3900억원으로 확대한다. 팹고도화 등 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및 반도체기업 제품 개발‧IP(지식재산)·설계 등 사업화지원을 위해 1300억원에서 170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2023년 정부 예산안(미래산업 전략 및 연구개발 고도화 예산) [자료=기획재정부] 2022.08.29 biggerthanseoul@newspim.com

윤석열 정부들어 재부상한 원전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맞춤형 수출지원, 기술개발, 인프라 투자 등에 6700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원전산업 생태계도 복원한다.

핵심기술·제품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방폐장 건설 등을 통한 후행주기 일감창출 지원을 확대하는 데 기존 269억원에서 483억원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체코, 폴란드 등 사업자 선정 임박 국가의 수주확보를 위해 수출기업에 정보제공, 인력교류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189억원에서 예산을 226억원으로 늘린다.

소형모듈원자로, 원전해체 등 핵심기술 R&D, 전문인력 육성, 방폐물 처분시설 구축 등 지원에도 기존대비 1000억원 확대한 6000억원을 투입한다.

양자·우주 등 미래 유망 신기술ᆞ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규모를 16만2000명에서 20만3000명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2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양자‧우주‧기후‧신약 등 원천기술분야 전문인력 2만2000명을 비롯해 반도체‧소부장 등 현장인력 전문기술교육 3만9000명,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보안 등 디지털분야 현장-전문-핵심인력 14만2000명 등을 육성한다.

여기에 미래 산업 및 기술에 대한 R&D 수준도 높인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주권과 경제안보 확립을 위해 전략 기술분야에 4조5000억원을 투입힌다. 전략 기술분야는 ▲반도체 ▲5G‧6G‧양자 ▲미래모빌리티 ▲우주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인공지능 등이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과 국가거점 우주항공인프라 등에 7000억원이 투입된다. 완전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R&D‧실증기반마련에도 8000억원을 투자한다. 6G선도기술 및 양자컴퓨터‧통신‧센서, AI기술고도화 등에는 1조1000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단기간 성공확률은 낮으나 미래 기술시장 선점에 파급효과가 큰 6대 미개척 도전분야에 대한 연구지원에도 4000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6대 미개척 도전분야는 ▲핵융합 등 미래에너지 ▲난치병 ▲식량위기‧사회재난 등 생활안전 ▲로봇‧ VR/AR 등 일상혁신 ▲UAM‧하이퍼루프 등 이동혁명 ▲우수기초연구지원 등이다.

이밖에도 민간투자와의 연계 및 민간-정부 협업 등을 통한 민간 중심 R&D 사업 확대에 2600억원이 지원된다. 성과가 저조한 소규모‧사업 지원 축소 및 경쟁형‧나눠먹기식 R&D 협업형 R&D 확대에도 2000억원을 투자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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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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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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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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