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子 의혹' 與 의원 66명 무혐의...서용주 "납득 못해, 재정신청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8월26일 16:57

최종수정 : 2022년08월26일 16: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국민의힘 의원 66명 불송치 결정
野 "허위사실 유포한 선거사범에 면죄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아들 이모 씨의 입시비리 의혹을 제기해 고발된 국민의힘 의원 66명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재정신청을 통해 일그러진 경찰권 행사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선거사범에게 구체적 사유도 공개하지 않고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2.08.23 photo@newspim.com

정경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66명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아들 이모 씨가 2012년학년도 수시 특별전형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것을 상식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며 이모 씨 모교인 고려대에 자료 공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당시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최소한의 확인 없이 '삼수생으로서 특별전형 응시'라는 특혜를 누린 것처럼 인식하도록 오도했다"며 정 의원 등 6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 부대변인은 "민주당은 얼토당토 않은 묻지마 무혐의 처분에 동의할 수 없다"며 "경찰은 구체적 사유를 밝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무혐의 처분이란 결과에 이르게 된 구체적 판단 근거를 소상히 밝히는 것이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기본자세"라고 덧붙였다.

서 부대변인은 "당시 국민의힘 의원 66명은 의혹제기 8시간 만에 본인들 착오를 자인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의혹이 허위임도 자백했다"며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가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민주당의 재정신청은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