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6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준공식을 공덕면 황산리 현지에서 가졌다.
김제시는 본소(옥산동), 동부분소(봉남면), 서부분소(만경읍), 북부분소(공덕면) 등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하여 적기에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농기계 임대사업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김제시]2022.08.26 lbs0964@newspim.com |
또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4354㎡의 부지에 건물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사무실 및 농기계 임대 창고를 건립, 장비 40종 200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일손부족 해소, 경영비 절감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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