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증장애인 총 21가정 지원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홈앤쇼핑은 한국장애인재단에 '스마일 홈하우징'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스마일 홈하우징'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가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왼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
기부금은 중증장애인의 주요 생활공간을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용된다. 일반 가구사용에는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단이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집안 리모델링 및 맞춤형 가구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총 21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정 세대)을 지원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개선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