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협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이번 사업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태양광발전설비 등 설치 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과 연동시켜 사후관리 부분을 개선한다.
공사는 지난7월 사업추진을 위한 관련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아미4, 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총 2개 사업지구에 태양광발전설비 총 61.5㎾를 설치,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국비 총 5만1350원을 지원받는다.
공사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속적인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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