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건설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부] 2022.08.18 min72@newspim.com |
'건설인의 힘을 모아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건설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약 700여명이 자리했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75년간 건설산업은 국민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고, 우리 경제를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한 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건설산업이 국가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어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이상일 정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이사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이중섭 태산 대표이사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석 청학건설 대표이사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은 안춘엽 한일종합중기 대표이사 등 4명이, 대통령표창은 권순태 상두산업 회장 등 7명, 국무총리표창은 박명한 삼진알앤씨 대표이사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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