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순차적으로 모델 라인업 공개 예정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걸그룹 에스파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롯데면세점 공식 SNS를 통해 에스파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Guess Who?'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날 두 번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모델 선정을 알리는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에스파.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은 이를 기념해 두 모델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롯데면세점은 올해부터 함께할 한류 모델을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롯데면세점 매장을 포함해 SNS계정과 LDF매거진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새 얼굴로 함께할 이준호와 에스파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K-컬처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