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기술창업 생태계 진단 및 동북아 중심 기술창업 특화도시로의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1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 포스터[사진=창원시] 2022.08.12 |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명의 주제발표자와 7명의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발제 내용에는 ▲창원시정연구원 정호진 박사의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생태계 진단 및 분석 ▲성남산업진흥원 박영준 부장의 성남시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이어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최성진 대표의 진행으로 ▲김대진 세계 비즈니스엔젤 투자포럼 세나토 ▲조부식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장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지티엘 황건호 대표이사 ▲옥창석 디캠프 기획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창원특례시 창업생태계 발전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동북아 중심 기술창업 특화도시 창원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정책이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술창업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창원특례시의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성장 지원정책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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