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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열혈 민주당원 아들, 경선 자리에 섰다"…영남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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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민주당 지지했다는 이유로 고향 등 져"
"영남 동지들의 마음 알고 있어…이재명·김경수에 박수"

[울산=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경선 후보가 20일 "'흙수저' 출신, 열혈 민주당원의 아들이 민주당 대선 경선 자리에 섰다"며 영남 지역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경선 후보는 이날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제 아버지도 열혈 민주당원이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20 pangbin@newspim.com

그는 "제 아버지는 민주당을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고향을 등져야 했다"며 "여기 계신 영남 동지들의 마음을, 그 분노를 저 김동연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님, 당대표직을 수행하며 내란 종식을 선두에서 이끄셨다"며 "김경수 후보님, 단식까지 결행하며 민주주의 회복에 온 힘을 쏟았다. 박수를 쳐달라"라며 '원팀'을 강조했다.

다음은 김 경선 후보의 충청권 합동연설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
기호 3번 김동연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영남의 당원 동지들을 보면
제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제 아버지도 열혈 민주당원이셨습니다.
제4대 총선, 당세가 정말로 어렵고 척박했던 충북 음성·진천의 선거에서
전력을 다해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켰습니다.

민주당을 지원했다는 이유만으로 고향을 등져야 했습니다.
여기 계신 영남 동지들의 마음을, 그 분노를
저 김동연은 알고 있습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칩니다.
동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저 김동연은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입니다.

끼니를 거르고 학교를 가려고 집을 나오면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쟁기로 밭을 갈아엎듯이 세상을 뒤집어 엎고 싶었습니다.

상고를 졸업하기 전 여섯 가족의 가장이 됐습니다.
기재부에서는 "별 희한한 학교 나온" 별종이었습니다.
오직 일자리 하나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 '흙수저' 출신, 열혈 민주당원의 아들이
민주당 대선 경선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어떤 정당입니까?
독재와 부패정권과 맞서 민주공화국을 지켜낸 당입니다.
한반도 평화의 새 길을 연 당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터를 닦은 당입니다.

4기 민주정부, 이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가치를 잇는
경선 후보로 나서게 돼 가슴 벅차고 영광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한 다른 두 후보님들 '한팀'입니다.

이재명 후보님, 당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내란 종식을 위해서 정말 애쓰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김경수 후보님, 단식까지 하시면서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서 온 몸을 던지셨습니다.
우리 김경수 후보에게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민주당에 저 김동연이 있습니다.
3년 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이겨
민주당의 깃발을 힘차게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3년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맞섰습니다.
민생! 예산! 기후! 역사! 
모든 역주행에 꿋꿋이 맞서 싸웠습니다.
당당하고 유능한 민주당 정부를 찾는다면
경기도를 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2·3 내란의 혼란 속에서 도청을 폐쇄하라는 명령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치, 저 김동연이 지켜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저는, 저 김동연은
분명한 목표를 갖고 나왔습니다.

20년 전, 노무현 대통령 만든 머리를 맞대고
함께 나라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장기 발전 비전, '비전2030'입니다.

성장과 분배, 두 개의 날개로 날아오르는 복지국가를 설계했습니다.
그러나 "좌파정책", "세금폭탄", 이런
말 폭탄에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임기 단축까지 결단한 개헌도 결국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저 김동연은 노무현의 계승자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드신 영광과 유산은
민주당과 여기 계신 후보님들께 돌려드리고,
저 김동연은 노무현 대통령 부채의 계승자가 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다 못다 이룬 꿈,
복지국가의 꿈, 국가균형발전의 꿈, 이룰 자신이 있습니다.
저 김동연은 그 길이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국민과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피눈물이 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흘리신 취임식 눈물을 기억합니다.

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민생은 도찬에 빠집니다.
일자리는 사라집니다.
가계 부채는 이미 한계치를 넘었습니다.
거기에 트럼프 '관세 폭탄'까지 덮쳤습니다.

저 김동연, 분명히 약속드리겠습니다.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습니다.

19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경제위기 때,
저 김동연은 매번 위기의 한복판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경제 성장을 V자 그래프를 그리면서 만들었습니다.
침체를 성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한미 환율 협상 때,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비행기를 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끊지 않았습니다.

경제부총리 때 트럼프 대통령과 세 번 마주했습니다.
한미 FTA와 환율 협상에서 당당히 성공하고 맞섰습니다.
다시 등장한 트럼프에 맞서 국익을 지켜낼 사람, 누굽니까?
바로 저, 바로 저, 김동연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가난과 불안감 속에서 몸부림쳤던
저 김동연,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대통령이 되면 저부터 권한을 내려놓고
기득권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개헌으로 제7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임기는 3년으로 단축하고,
모든 책무를 마치고 표표히 물러나겠습니다.

대통령실, 기재부, 검찰, 대한민국 3대 권력기관!
해체수준으로 개편하겠습니다.
공직사회와 법조계의 '전관 카르텔'을 혁파하겠습니다.

'기득권 공화국'을 깨겠습니다.
'기회 공화국'의 문을 열겠습니다.

불평등을 끝내는 '경제 대연정'을 이뤄내겠습니다.대기업은 일자리, 노동자는 유연화, 정부는 규제개혁,
3자가 서로 주고받는 '3각 빅딜'로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고 '기회의 경제'로 나아가겠습니다.

경제위기 해결사 김동연이 대한민국 경제지도,
다시 그려내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김동연은 역대 민주정부에서 함께 일하면서,
가치와 철학을 배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희생과 결단'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정직과 품격'을 배웠습니다.

제가 받은 것, 다시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대통령,
희생을 결단하는 대통령,
정직하고 품격 있는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계파도 조직도 없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계파이고
경제를 걱정하는 우리 국민이 저의 조직입니다.

경제! 자신 있습니다.
글로벌! 잘할 수 있습니다.
국민통합! 만들 수 있습니다.
본선 경쟁력! 가장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저 김동연 할 수 있어 해 내겠어.
압도적 정권교체로, 승리의 영광을 우리 민주당에게 바치겠습니다!

최동원 투수, 15회말 연장까지 던진 이백아홉 개의 공,
모든 것을 쏟아붓던 우리의 까치 최동원처럼,
저 김동연도 모든 힘을 민주당의 승리에 쏟겠습니다.
저 김동연이 민주당의 최동원이 되겠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승리를 민주당에 바치겠습니다. 김동연을 선택하면 이깁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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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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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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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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